국민연금 총정리, 120개월 먼저 확인

국민연금을 검색하는 이유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나는 나중에 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

“보험료를 더 내는 것이 유리할까?”

“조기에 받는 것과 늦게 받는 것 중 무엇이 나을까?”

그런데 예상수령액부터 확인하면 오히려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숫자는 연금액이 아니라 가입기간 120개월입니다.

노령연금은 원칙적으로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어야 출생연도별 지급개시연령부터 매월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기간이 120개월보다 부족하다면 수령액을 비교하기 전에 부족한 기간을 어떻게 채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가입기간 확인 → 부족한 기간 채우기 → 수령 시기 선택 → 수령 후 소득 확인

아래에서 자신의 상황과 가장 가까운 항목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썸네일

1. 내 국민연금은 지금 어느 단계일까

국민연금은 처음부터 모든 제도를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먼저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아래 표에서 찾아보세요.

현재 상황 가장 먼저 확인할 내용
가입기간이 120개월 미만 정확히 몇 개월이 부족한지
퇴사 후 구직급여를 받고 있음 실업크레딧 신청 가능 여부
군복무 이력이 있음 군복무 크레딧과 추납 가능 여부
60세가 가까운데 120개월이 부족함 임의계속가입 가능 여부
보험료를 당장 내기 어려움 납부예외와 보험료 지원 비교
가입기간 120개월을 이미 채움 조기·정상·연기연금 비교
연금을 받으면서 일할 예정 소득에 따른 감액 여부
보험료가 올라 월급이 줄어듦 실제 본인 부담 증가액

현재 가입기간과 예상연금액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의 가입내역 및 예상연금 조회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상연금액보다 현재까지 인정된 가입월수입니다.

예를 들어 가입기간이 116개월이라면 4개월만 더 채우면 노령연금 수급요건을 갖출 수 있습니다.

반면 가입기간이 70개월이라면 임의계속가입 하나만 볼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납부할 기간, 크레딧, 추납 가능 기간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2. 가입기간이 120개월보다 부족하다면

가입기간이 부족하다고 바로 추납부터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순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1. 현재까지 인정된 가입기간
  2. 앞으로 의무적으로 납부할 수 있는 기간
  3. 크레딧으로 추가 인정받는 기간
  4. 과거 납부예외 기간 중 추납 가능한 기간
  5. 60세 이후 임의계속가입이 필요한 기간

이 계산을 하지 않고 추납부터 하면 필요 이상으로 많은 보험료를 낼 수 있습니다.

2-1. 먼저 몇 개월이 부족한지 계산하세요

가입기간을 늘리는 방법은 하나가 아닙니다.

  • 직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로 계속 납부
  • 실업크레딧 활용
  • 군복무 크레딧 확인
  • 납부예외 기간 추납
  • 60세 이후 임의계속가입

예를 들어 현재 가입기간이 100개월이고 앞으로 직장생활을 20개월 이상 계속할 예정이라면, 120개월을 채우기 위해 지금 추납할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반대로 60세가 가까운데 가입기간이 115개월이라면 부족한 5개월을 채우는 방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추납할 수 있는 기간과 실제로 추납해야 하는 기간은 다릅니다.

추납 가능 기간이 50개월이어도 노령연금 수급요건을 위해 필요한 기간이 5개월이라면 우선 5개월을 채우는 비용과 효과부터 계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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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실직했다면 실업크레딧부터 확인하세요

퇴사 후 구직급여를 받고 있다면 납부예외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실업크레딧을 이용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실업크레딧은 구직급여 수급기간에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본인이 나머지를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생애 최대 인정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과거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이력과 소득·재산 요건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120개월까지 6개월이 부족한 사람이 구직급여를 받는다면 실업크레딧으로 수급요건을 채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아무 신청도 하지 않고 납부예외 상태로 남으면 당장의 보험료는 줄지만 가입기간도 늘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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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군복무 기간도 가입기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군복무 이력이 있다면 두 제도를 구분해야 합니다.

  • 군복무 크레딧
  • 군복무 추납

이름은 비슷하지만 적용 방식이 다릅니다.

구분 군복무 크레딧 군복무 추납
보험료 납부 본인이 별도로 내지 않음 본인이 보험료 납부
적용 방식 가입기간을 추가 인정 복무 기간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
목적 수급권 확보·연금액 증가 가입기간과 연금액 증가
확인 순서 먼저 확인 크레딧 확인 후 계산

군복무 크레딧은 보험료를 직접 납부해 과거 기간을 채우는 제도가 아닙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병역의무 이행자에게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군복무 추납은 과거 군복무 기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현재 기준으로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추납보험료는 신청 당시 기준소득월액과 보험료율을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신청 시점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군복무 기간이 있다고 무조건 추납하는 것이 정답은 아닙니다.

먼저 크레딧으로 인정되는 기간을 확인하고, 그래도 가입기간이 부족할 때 추납을 계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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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60세가 됐는데 120개월이 부족하다면

국민연금 의무가입은 일반적으로 60세가 되면 끝납니다.

그러나 가입기간이 부족하거나 연금액을 늘리고 싶다면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보험료를 더 납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0세가 됐을 때 가입기간이 114개월이라면 6개월을 더 내서 120개월을 채우는 방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판단은 부족한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120개월까지 남은 기간 우선 확인할 내용
1~6개월 임의계속가입으로 채울 수 있는지 우선 확인
7~12개월 추가 납부액과 예상연금액 비교
13개월 이상 추납·크레딧·임의계속가입을 함께 검토

이 구간은 법에서 정한 유불리 기준이 아니라 검토 순서를 정하기 위한 실무적인 구분입니다.

부족한 기간이 짧을수록 반환일시금보다 임의계속가입으로 평생 연금 수급권을 확보하는 선택을 먼저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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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험료를 당장 내기 어렵다면

소득이 줄거나 사업을 중단하면 국민연금 보험료가 부담될 수 있습니다.

이때 선택지는 무조건 미납하거나 납부예외를 신청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 납부예외 신청
  •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 실업크레딧
  • 소득 감소에 따른 기준소득월액 조정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3-1. 납부예외는 미납과 다릅니다

납부예외는 사업중단이나 실직 등으로 보험료를 내기 어려울 때 신청을 통해 일정 기간 보험료 납부를 면제받는 제도입니다.

다만 납부예외 기간은 보험료를 내지 않으므로 노령연금 가입기간에 바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후 자격을 갖춘 상태에서 추납을 신청하면 해당 기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입기간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반면 미납은 납부해야 할 보험료가 부과됐지만 납부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낼 수 없다면 고지서를 방치할 것이 아니라 납부예외 대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입기간이 120개월에 가까운 사람은 납부예외를 신청하기 전에 한 번 더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18개월을 납부한 사람이 2개월만 더 내면 수급요건을 채울 수 있다면 납부예외보다 2개월을 더 납부하는 선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는 이유만으로 납부예외부터 신청하지 말고, 120개월까지 남은 기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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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지역가입자라면 보험료 지원을 먼저 확인하세요

소득이 적은 지역가입자라면 납부예외를 신청하기 전에 보험료 지원 대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지원 대상이라면 보험료 일부를 지원받으면서 가입기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보험료 지원을 받아 납부를 완료한 달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됩니다.

구분 납부예외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당장 보험료 납부하지 않음 일부를 본인이 납부
가입기간 바로 늘어나지 않음 납부한 달은 가입기간 인정
향후 처리 요건 충족 시 추납 가능 별도 추납 없이 납부 완료
우선 확인 대상 보험료 납부가 사실상 불가능한 사람 지원받으면 계속 납부할 수 있는 사람

소득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납부예외를 선택하면 당장은 부담이 줄지만 가입기간이 멈출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이라면 보험료를 줄이면서 가입기간을 이어가는 방법을 먼저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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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환일시금은 가입기간을 확인한 뒤 결정하세요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미만이면 지금까지 낸 보험료를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가입기간이 10년 미만이라는 이유만으로 원하는 때에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환일시금은 가입기간 10년 미만인 사람이 수급연령에 도달했거나 국적 상실, 국외 이주 등 법에서 정한 지급 사유가 발생했을 때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반환일시금을 받으면 해당 가입기간을 이용해 노령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4-1. 가입기간 10년 미만이면 무엇부터 확인할까

다음 순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1. 현재 가입기간
  2. 반환일시금 지급 사유 충족 여부
  3. 앞으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는 기간
  4. 추납이나 크레딧으로 채울 수 있는 기간
  5. 임의계속가입 가능 여부

가입기간이 9년 8개월이라면 반환일시금 예상액보다 부족한 4개월을 채울 방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반면 가입기간이 매우 짧고 앞으로 보험료를 납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반환일시금과 추가 납부비용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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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가입기간이 6~7년이라면 무엇이 유리할까

가입기간이 6~7년이면 판단이 가장 애매할 수 있습니다.

120개월까지 3~4년 정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반환일시금을 받으면 목돈이 생기지만 그동안 쌓은 가입기간도 함께 사라집니다.

따라서 다음 금액을 비교해야 합니다.

  • 반환일시금으로 받을 금액
  • 120개월까지 추가로 납부할 보험료
  • 120개월 충족 후 받을 예상연금
  • 예상 연금수령기간
  • 현재 목돈의 필요성

예를 들어 7년을 가입한 사람은 이미 84개월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120개월까지는 36개월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직장가입자로 3년 이상 일할 가능성이 있거나 추납과 임의계속가입을 이용할 수 있다면 월 연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환일시금은 받을 목돈만 비교하지 말고, 포기하게 되는 가입기간과 평생 연금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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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입기간 120개월을 채웠다면 언제 받을까

가입기간 120개월을 충족했다면 다음 문제는 수령 시기입니다.

국민연금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지급개시연령보다 먼저 받는 조기노령연금
  • 지급개시연령부터 받는 정상 노령연금
  • 지급을 미루는 연기연금

출생연도별 정상 수령나이

출생연도 정상 노령연금 수령나이
1953~1956년 61세
1957~1960년 62세
1961~1964년 63세
1965~1968년 64세
1969년 이후 65세

5-1. 일찍 받는 조기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정상 지급개시연령보다 최대 5년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찍 받는 기간만큼 연금액이 줄어들며, 감액된 금액은 평생 적용됩니다.

정상 연금액이 월 100만원인 사람이 5년 조기수령하면 단순 계산상 월 70만원 수준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조기수령은 단순히 “빨리 받으니 이득”이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다음 조건을 함께 봐야 합니다.

  •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가
  • 다른 소득과 자산이 있는가
  • 앞으로 재취업할 가능성이 있는가
  • 건강상태와 기대수명은 어떤가
  • 조기수령 후 줄어든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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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손익분기점 77세는 모두에게 같지 않습니다

조기수령 글에서 자주 등장하는 숫자가 77세입니다.

이는 대체로 5년 조기수령과 정상수령의 누적수령액을 단순 비교했을 때 나오는 시점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손익분기점이 정확히 77세인 것은 아닙니다.

  • 1년만 일찍 받는지
  • 3년 또는 5년 일찍 받는지
  • 정상 지급개시연령이 몇 세인지
  • 수령 중 소득이 발생하는지
  • 연금 지급이 정지되는 기간이 있는지

이 조건에 따라 누적수령액이 역전되는 시점도 달라집니다.

77세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질문은 “정상수령일까지 연금 없이 생활할 수 있는가?”입니다.

당장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조기수령의 현금흐름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소득으로 생활할 수 있다면 평생 감액되는 조기수령을 서두를 이유는 줄어듭니다.

5-3. 늦게 받는 연기연금

연기연금은 정상 지급개시연령이 된 뒤 연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5년까지 미루는 제도입니다.

연금 지급을 미룬 기간에 따라 월 연금액이 증가하며, 5년을 모두 연기하면 최대 36%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정상 연금액이 월 100만원이라면 5년 연기 후 월 136만원 수준이 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36% 증가만 보면 안 됩니다.

5년 동안 받지 못한 연금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선택 장점 주의할 점
조기수령 생활비를 빨리 확보 연금액이 평생 감소
정상수령 별도 감액·증액 없음 지급개시연령까지 기다려야 함
연기연금 매월 받는 연금 증가 연기 기간 동안 연금을 받지 못함

연기연금은 현재 근로소득이나 다른 생활비가 충분하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월 연금을 확보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별도의 소득이 없는데 연금 증가율만 보고 수령을 미루면 생활비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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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국민연금을 받으면서 일한다면

국민연금을 받으면서 다시 일하면 연금이 무조건 깎인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취업했다는 사실만으로 바로 감액되는 것은 아닙니다.

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월평균소득금액이 기준을 초과하면 소득 구간에 따라 연금이 감액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득은 통장에 들어오는 세전 월급 자체가 아닙니다.

근로소득은 총급여에서 근로소득공제를 뺀 근로소득금액을 사용합니다.

사업소득이나 부동산임대소득은 총수입에서 필요경비를 뺀 소득금액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월급이 기준금액보다 높다는 이유만으로 연금이 바로 감액된다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 총급여
  • 근로소득공제
  • 사업소득 및 필요경비
  • 실제 근무 개월 수
  • 정상 지급개시연령 이후 경과 기간

이 항목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퇴직 후 다시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국민연금이 바로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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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보험료 인상으로 월급은 얼마나 줄어들까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오르면 직장인의 월급 실수령액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다만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근로자가 보험료를 나누어 부담합니다.

예를 들어 기준소득월액이 300만원인 직장인의 본인 부담률이 0.25%포인트 오르면 월 부담액은 7,500원 증가합니다.

다만 보험료가 올랐다고 앞으로 받을 연금액이 같은 비율로 바로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금액은 다음 요소를 함께 반영해 계산합니다.

  • 전체 가입기간
  • 가입기간 중 기준소득월액
  •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 연도별 소득대체율
  • 조기수령 또는 연기 여부

보험료 인상률과 내 예상연금 증가율은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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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 상황별 국민연금 선택표

아래 표에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찾아 관련 글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내 상황 먼저 읽을 글
가입기간이 얼마나 부족한지 모름 국민연금 가입기간 늘리기, 추납 전에 꼭 봐야 할 3가지
퇴사 후 구직급여를 받고 있음 국민연금 실업크레딧, 안 하면 나중에 더 비쌉니다
군복무 기간을 인정받고 싶음 국민연금 군복무 크레딧, 6개월·12개월 확인
군복무 기간 보험료를 낼지 고민 국민연금 군복무 추납, 직장인도 해야 할까
60세인데 120개월이 부족함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반환일시금 전 확인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내기 어려움 국민연금 납부예외, 120개월 먼저 확인
저소득 지역가입자로 보험료가 부담됨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지원, 80만원이 기준
가입기간이 10년 미만임 국민연금 10년 미만, 반환일시금 받아도 될까
가입기간 6~7년에서 중단됨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7년이면 손해
연금을 일찍 받고 싶음 국민연금 조기수령 손익분기점, 77세가 기준일까
연금을 늦게 받을지 고민 국민연금 연기연금, 5년 미루면 정말 이득일까
연금을 받으면서 재취업할 예정 국민연금 감액 기준, 월급 얼마부터 깎일까
보험료 인상 후 실수령액이 궁금함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 월급 얼마나 줄까

9. 국민연금 결정 전 최종 확인할 5가지

1. 현재 가입기간은 몇 개월인가

노령연금 수급요건인 120개월을 채웠는지부터 확인합니다.

2. 120개월까지 몇 개월이 부족한가

1개월이 부족한 사람과 50개월이 부족한 사람의 선택은 달라야 합니다.

3. 앞으로 자연스럽게 채워질 기간은 얼마인가

계속 직장에 다닐 예정이라면 서둘러 추납할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4. 크레딧과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가

실업크레딧, 군복무 크레딧,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먼저 확인합니다.

5. 연금을 언제부터 받아야 생활비가 안정되는가

누적수령액만 볼 것이 아니라 조기수령 전후의 실제 생활비 흐름을 함께 봐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입기간이 120개월보다 짧으면 국민연금을 전혀 못 받나요?

노령연금을 매월 받으려면 원칙적으로 가입기간 120개월이 필요합니다.

다만 60세 이후 임의계속가입이나 추납, 크레딧 등을 통해 가입기간을 채울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가입기간이 부족하다고 바로 반환일시금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120개월을 채웠으면 보험료를 더 내지 않아도 되나요?

120개월을 채우면 노령연금의 최소 가입기간 요건은 충족합니다.

하지만 60세 미만으로 직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 의무가입 대상이라면 계속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가입기간이 길어지면 일반적으로 연금액도 늘어납니다.

납부예외 기간은 자동으로 가입기간에 포함되나요?

자동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납부예외 기간은 보험료 납부가 면제되지만 노령연금 가입기간에도 바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후 추납 자격을 갖춘 상태에서 보험료를 납부해야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군복무 크레딧을 받으면 군복무 추납은 필요 없나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크레딧으로 인정되는 기간과 추납 가능한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먼저 크레딧 인정기간과 앞으로의 예상 가입기간을 확인한 뒤 추가 가입기간이 필요할 때 추납을 계산해야 합니다.

조기수령과 연기연금 중 무엇이 더 유리한가요?

모든 사람에게 같은 정답은 없습니다.

당장 생활비가 필요하고 다른 소득이 부족하다면 조기수령이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현재 소득이 충분하고 더 많은 월 연금을 원하는 경우에는 연기연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결론

국민연금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예상수령액이 아닙니다.

평생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가입기간 120개월을 채웠는지가 먼저입니다.

가입기간이 부족하다면 실업크레딧, 군복무 크레딧, 추납, 임의계속가입을 순서대로 확인해야 합니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납부예외부터 신청하기 전에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대상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이미 120개월을 채웠다면 그때 조기수령, 정상수령, 연기연금의 손익과 생활비 흐름을 비교하면 됩니다.

120개월 미만이라면 가입기간을 채우는 방법부터, 120개월 이상이라면 받는 시기부터 확인하세요.

이 순서만 지켜도 국민연금 제도 사이에서 길을 잃을 가능성이 크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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